김혜수 청룡영화상 수상 청룡의 여신자리. 마지막 화려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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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청룡영화상 수상 청룡의 여신자리. 마지막 화려한모습

by 여정햇살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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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자,


 무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같은 자리를 지켜온 그에게 많은 영화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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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1993년부터 2033년까지 청룡영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그 어떤 상보다 특별하고 뜻깊은 상이다
/저는 일이든 사람과의 관계든 한 번 마음을 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지금처럼 열심히 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매 순간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그녀는 '청룡영화상 김혜수'라고 적힌 트로피를 정우성에게 건네 받고 그와 함께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김혜수는 이어 청룡영화상의 MC를 맡아 온 이유에 대해 우리 영화의 동향을 알고 지향점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그 인연이 30회나 됐다며 한 작품 한 작품 너무 소중한 우리 영화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제게도 이 자리는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서른 번의 청룡영화상을 함께 하면서 우리 영화가 얼마나 독자적이고 소중한지 진정한 영화인의 연대가 무엇인지 알게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생생하고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에게 경외심을 느끼고 존경하게 됐다 배우 김혜수의 서사에 청룡영화상이 함께 있음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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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청룡영화상이 많은 분들과 함께 영화를 나누고 마음껏 사랑하는 시상식으로 존재하길 바란다고 진심을 담았다
김혜수는 지금까지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저의 뒤를 이어 MC를 맡게 될 후배분들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늘도 실수를 했고 놓친 것도 있었다
 매년 실수도 많았는데 청룡영화상과 함께 저를 떠올려 주신 모든 분들과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박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청룡영화상 진행자가 아닌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될 제가 조금은 낯설더라도 이제는 22살 이후 시상식 없는 연말을 맞이할 저 김혜수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기 바란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저와 늘 함께 했던 청룡영화상 여러분과 함께한 이 모든 순간이 유의미했고 저에겐 큰 영광이었다 고맙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일을 한다는 것은 끈기와 인내, 그리고 열정 없이는 불가능하다

. 배우 김혜수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룡영화상의 진행자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여기에 있을 것이다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김혜수는 지난 20년간 청룡영화상과 함께하며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과감한 노출로 화제를 모은 레드카펫 의상부터 화려한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매해 선보인 패션들은 영화제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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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계속 배우고 발전하는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을 김혜수도 청룡영화상을 통해 30년 간 숙성했다 후회 없이 충실했다는 김혜수의 말처럼 한결 가뿐한 마음으로 다음 2024년을 맞이할 배우 김혜수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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