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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한소희, 숨겨진 진실 공개
한소희가 그동안 알려졌던 1994년생이 아닌, 실제로는 1993년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의 어린 시절과 힘겨운 가족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 모친의 문제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1994년생 동급생들과 지내야 했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소희의 성장 배경과 가족사
한소희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모친의 문제로 울산에 가게 되었고, 1년간 학업을 중단한 채 집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이후 모친이 수감된 후 다시 학업을 이어가며 원주에서 생활했지만, 이로 인해 한소희는 자신의 실제 나이를 숨기고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친의 채무 문제와 ‘빚투’ 논란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스타덤에 오른 한소희는 모친의 빚 문제로 인해 '빚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녀는 부모의 이혼 후 외조모의 손에서 자랐고, 외조모와의 의리로 모친의 빚을 대신 변제하며 살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한소희는 "딸로서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절연 선언과 이어진 사건들
모친의 문제는 계속되었고, 한소희는 결국 모친과의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도 모친이 그녀의 이름을 이용해 채무 문제를 일으켰으며, 2023년 9월에는 불법도박장 운영으로 구속되면서 다시금 한소희에게 큰 부담을 안겼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은 배우와 무관한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팬들의 응원과 격려 한소희의 어려운 어린 시절과 힘든 가족사를 접한 팬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딛고 당당히 일어선 한소희 배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그녀의 용기와 성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