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볕 차단**: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햇볕 차단제를 꼭 발라주세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헐렁하고 가벼운 옷 착용**: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체온을 조절하세요. 밝은 색의 옷이 햇볕을 덜 흡수합니다.
2. **샤워 자주 하기**
- **몸의 열을 식히기**: 여름철에는 자주 샤워를 해서 땀을 제거하고, 몸의 열을 식히세요. 특히, 외출 후에는 꼭 샤워를 해서 피부에 남아 있는 더러움과 땀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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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시간대 주의사항
- 야외활동 자제
- 더운 시간대 피하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자외선과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가능한 한 야외활동을 피하세요.
- 시원한 곳에 머물기: 실내에 있더라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세요. 외출 시에는 그늘을 찾거나, 물을 자주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세요.
- 매일 기온 확인
- 기상 상황 확인: 매일 아침, 기온과 폭염특보 등 기상상황을 확인하세요. 기상청 애플리케이션이나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 계획 세우기: 기상 정보를 바탕으로 하루 일정을 조정하세요. 너무 더운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세요.
레지오넬라증의 고위험군
누구나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고위험군은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만성폐질환자**: 폐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 **면역저하환자**: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 위험이 큽니다.
- **흡연자**: 흡연으로 인해 폐 기능이 약해진 사람들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암환자**: 항암 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당뇨 환자**: 당뇨로 인해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들도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 **신부전 등 만성질환자**: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수칙
1.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와 샤워기 관리**
- **세척**: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와 샤워기는 분리하여 세척하세요. 수도꼭지와 샤워기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합니다.
- **소독**: 세척 후 소독제를 사용해 철저히 소독하세요.
2. **냉·온수 사용 시 주의사항**
- **충분히 흘려 보내기**: 가정 내에서 사용하는 냉·온수는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흘려 보낸 뒤 사용하세요. 오랫동안 고여있던 물은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가습기 사용 시
- **매일 물 교체**
- **물 교체**: 가습기의 물은 매일 교체하세요. 오래된 물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매일 신선한 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소 후 건조**
- **완전 건조**: 가습기를 청소한 후에는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하세요. 습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시설관리에서의 예방수칙
- **급수시설 청소 및 소독**
- **주기적 청소**: 급수시설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형 건물이나 공공시설의 급수시설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소독제 사용**: 소독제를 사용해 철저히 소독하여 레지오넬라균의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 **수온 관리**: 급수시설의 수온은 25~45°C 사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잘 자라므로, 이 범위를 벗어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소독제 농도 관리**: 소독제의 잔류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도록 철저히 관리하세요. 소독제가 충분히 남아 있어야 세균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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