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제2대 처장으로 임명된 오동운 처장에 대한 프로필을 상세히 소개하고, 그의 학력과 경력,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가족 및 성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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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동운 공수처장 프로필

이름: 오동운
출생: 1969년 8월 15일
나이: 55세 (2025년 기준)
고향: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현직: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임기 시작: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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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력
고등학교: 부산광역시 낙동고등학교 졸업
대학: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학사
대학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조세법 전공 석사
오동운 처장은 학창 시절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 대학에 진학했으며, 대학 졸업 후 법조계에 진출하기 위해 법학을 추가로 전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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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경력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1998년: 사법연수원 27기 수료 후 판사 임관
법관 경력:
부산지방법원, 울산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배석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3년간 파견 근무)
2013년: 부장판사 승진 후 울산지방법원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로 재직
변호사 활동: 판사직에서 퇴임한 후 변호사로 활동
2024년: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공수처장으로 임명
오동운 처장은 법관으로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며 형사 및 헌법 관련 재판에서 다양한 판결을 내려온 법조인입니다. 판사 퇴임 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법률 자문과 소송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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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향
오동운 처장은 법조계에서 원칙주의자로 평가받으며, 공직자 비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법원 재직 당시 형사사건 처리 과정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판결을 내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공수처장 임명 후에도 원칙과 법치를 강조하며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를 강화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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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오동운 처장은 2024년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공수처장으로 임명되었지만, 이후 발생한 12·3 내란사태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담당하게 되면서 정치적 긴장 관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9일,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죄 피의자로 출국금지 조치한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출국금지 조치의 배경:
법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사태와 관련된 주요 피의자로 지목되었고, 해외 도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출국금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이 수사 책임자로 지명되면서 그와 윤석열 대통령 간의 긴장이 극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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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족 (부인·자녀)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동운 처장은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 활동하는 동안 가족과 관련된 논란이나 이슈는 없었으며, 개인적인 삶과 공직 생활을 분리하는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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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향후 전망
오동운 공수처장은 공수처장으로서 고위공직자 수사를 책임지는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수사 및 내란사태와 관련된 수사 결과가 그의 공수처장 임기 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법적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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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동운 공수처장의 프로필, 학력, 주요 경력,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가족, 성향 등을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오동운 처장이 이끄는 공수처의 활동과 주요 수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