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원,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와 함께 국회의원 혜택 소개
본문 바로가기
이슈정보

이준석 의원,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와 함께 국회의원 혜택 소개

by 여정햇살 2024. 7. 28.
반응형



지난 27일, MBN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2에 출연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받은 첫 월급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22대 국회에 입성한 그는 MC 사유리의 질문에 "지난달에 처음으로 월급이 입금되었는데, 992만 2,000원이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첫 월급 사용처와 이준석 의원의 유머**


이준석 의원은 첫 월급을 어떻게 사용했냐는 질문에 "통장에 그대로 있다. 쓸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MC 안정환이 대신 써주겠다는 농담을 던지자, 이 의원은 "일주일에 한 번씩 게를 준비하겠다. 계모임 말고 게모임을 하자"며 유머로 응수했습니다.

**국회의원 혜택에 대한 설명**


국회의원의 혜택이 108개나 된다는 소문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아닌 게 90%"라며, 실제로는 공항 의전실 사용과 관용여권을 통한 비자 면제 정도의 혜택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중국 등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의원 연봉과 추가 혜택**


국회사무처의 '2024 국회의원 수당 등 지급 기준'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연간 최소 1억 5,690만 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여기에는 일반수당, 관리업무수당, 상여금, 명절휴가비,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월 평균 약 1,200만 원에 해당합니다. 이는 직전보다 1.7% 인상된 금액입니다. 또한, 차량 유무와 관계없이 매월 유류비와 유지비가 각각 110만 원과 35만 8,000원씩 지급됩니다.

**추가 특권과 활동비**


국회의원은 불체포 특권과 면책 특권을 보유하고 있어, 국회가 공전되거나 구속되더라도 세비가 지급됩니다. 또한, 연간 5억 원이 넘는 보좌진 인건비, KTX 및 항공료, 선박 이용료 등의 활동비도 지원받습니다.

**이준석 의원의 개인 이야기**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석 의원의 하버드대 졸업 사진과 동탄 집 내부도 공개되었습니다. 함께 출연한 서정희의 딸 서동주 변호사와의 '아이비리그 인연'을 소개하며, 과거 보스턴에서의 추억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의 첫 월급 공개와 국회의원 혜택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국회의원들의 실제 혜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의원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