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발표한 군인복지기본계획은 군인과 군 가족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군 어린이집 확충**: 현재 157곳인 군 어린이집을 2027년까지 추가로 21곳 신·증축합니다.
- **군 자녀 교육 지원**: 군 자녀 온라인 학습 지원 대상을 1500명에서 3200명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을 4000명에서 4100명으로 늘립니다.
>
2. **의료 서비스 개선**:
- **원격진료 확대**: 의무수송전용헬기를 7대에서 11대로 늘리고, 격오지 원격진료 체계를 해·강안 및 경계부대 등 105곳까지 확대합니다.
- **의료시설 확충**: 국군외상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재활전문병원을 건립합니다.
3. **병사 급식 및 피복 개선**:
- **선택 급식 확대**: 의무 급식을 폐지하고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식자재를 선택해 조달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식단 편성 단위도 군단급에서 사단급으로 개선합니다.
- **피복 개선**: 활동성과 보온력이 향상된 품목을 지급합니다.
4. **복무 환경 개선**
>
- **병영생활관**: 병영생활관을 2~4인실로 조정합니다.
- **간부 관사**: 간부 관사를 32평형으로 확대하고, 생활필수시설을 개선합니다.
5. **군 복무와 취업 연계**:
- **직무능력 증명서 발급**: 군 복무 경력과 연계한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군 직무능력 증명서 및 인정서 발급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 **창업 지원**: 군 내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확충하여 실제 창업과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6. **정보 및 도서관 서비스 개선*
>
- **휴대전화 사용 확대**: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을 확대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추가로 도입합니다.
- **도서관 개선**: 노후된 병영도서관을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개선합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개선을 통해 군인과 군 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 군 복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정예 선진 강군을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