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받데리 안전하게 사용하고 분리배출 잘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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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사회

보조받데리 안전하게 사용하고 분리배출 잘 하는 방법

by 여정햇살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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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분 손에 들려있는 게 뭐죠? 휴대폰이죠? 휴대폰이 필수인 만큼 충전을 도와주는 ‘보조배터리’ 역시 또 다른 필수품입니다. 밖에서 필요할 때 구매하거나 성능이 떨어지면 새로 사다 보니 집에 몇 개씩 쌓이기도 하는데요. 공간만 차지하는 다 쓴 보조배터리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일반쓰레기 버리면?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충전할 때 쓰는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리튬을 활용하면 배터리를 작고 얇게 만들 수 있어 편리하죠. 하지만 일반쓰레기와 같이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합니다. 동시에 재활용 가치가 높은 구리, 철 등의 금속류를 포함하고 있어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게 중요하지요.

어떻게 분리배출하나요?

간단합니다.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리면 되니까요. 집 앞에 수거함이 없다면 주민센터나 지하철역에 비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격이나 물리적 압박을 받으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 분해해서 버리면 안돼요.


새로운 자원으로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리튬계 2차 전지 폐기물 발생량은 2019년 809톤, 2020년 817톤에서 2030년엔 913톤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반면 재활용된 폐배터리는 2020년 기준 106톤에 불과하죠. 고무적인 점은 적정 회수 체계 등이 갖춰질 경우 2030년엔 402톤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건데요.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신경 써 분리 배출하면 새로운 자원으로서의 보조배터리를 만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이야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분리 배출 여부와 상관없이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은 한 개를 사서 오래 쓰는 것일 텐데요. 보조배터리를 오래 오래 쓰는 방법! 아래 4가지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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