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 감동과 축복 가득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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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0일, 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던 그날의 분위기부터 감동적인 프러포즈, 브라이덜샤워, 신혼여행 이야기까지, 에일리 결혼식의 모든 비하인드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에일리 결혼식 개요

결혼 일자: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결혼식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RAUM)

신랑: 최시훈 (배우 출신, 현재 사업가)

신부: 에일리 (본명 이예진, 1989년생)

주례: 없음 (두 사람의 의지로 주례 없는 예식 진행)

하객: 연예계 동료, 가족, 지인 등 수백 명 참석

콘서트장을 연상케 했던 현장 분위기

결혼식장은 마치 에일리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감동과 축복으로 가득했습니다. 하객들에게는 에일리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직접 축가를 선사했으며, 신랑 최시훈 역시 무대에 올라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함께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습니다.

에일리 축가 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Heaven’

현장 반응: “가수의 결혼식다운 역대급 무대였다”

감동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에일리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프러포즈는 기대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시훈은 몰래 장소를 미리 답사하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러포즈는 에일리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고,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현장

결혼식을 앞두고 에일리는 절친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장소는 에일리가 평소 자주 찾던 프라이빗 공간이었으며, 이 자리에는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드레스 코드: 화이트 & 핑크

참석자: EXID 하니, AOA 출신 초아 등 절친들

현실적인 결혼 준비: 경제적 합의도 화제

두 사람은 경제적으로도 ‘현실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재산 관리는 각자 따로 하기로 했으며, 신혼집은 공동명의로 등록했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현실적이면서도 깔끔한 합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혼여행은 두바이와 몰디브

결혼식 이후 에일리와 최시훈은 두바이를 경유해 몰디브로 약 10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몰디브에서의 여유로운 모습과 바닷가 사진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여행지: 두바이 – 몰디브

여행 컨셉: 휴식과 힐링 중심의 프라이빗 여행

SNS 반응: “그림 같은 부부 여행”, “에일리 행복해 보여서 좋다”

결혼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에일리의 결혼식 현장 일부와 축하 인터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결혼식 당일의 준비 과정과 둘만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이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방영 프로그램: MBC ‘놀면 뭐하니?’

주요 장면: 백스테이지 인터뷰, 축가 리허설, 하객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