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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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양이 사체 방치되 500여마리 추정 충남 천안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사체 수백 구가 동시에 발견돼 시민단체가 집주인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유기동물 구호단체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불결한 환경에서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행정복지센터 요청으로 어제(16일) 천안 봉명동에 있는 한 아파트를 방문했습니다.악취로 가득한 아파트 안에서는 최소 200구 이상의 고양이 사체가 확인됐고, 청소 직원들이 버린 사체도 최소 수백 구에 달하는 거로 추산됩니다.이 아파트 거주자는 60대 여성으로, 4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길고양이들을 집으로 데려와 기르기 시작했고, 그 고양이들이 교배를 계속하면서 수백 마리가 태어났다 숨진 거로 추정됩니다..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부터 저장강박증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 2023. 11. 20.
췌장암 생존률 예방. 알아보기 일반 검진으로 발견 어려워, 대부분 3~4기에 발견췌장은 위 뒤쪽,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한다. 길이가 약 15㎝ 되는 가늘고 긴 장기다. 십이지장, 담관과 연결되고 비장과 인접해 있다. 췌장은 머리와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뉜다. 십이지장에 가까운 부분이 머리(두부), 중간이 몸통(체부), 가장 가느다란 부분이 꼬리(미부)다.췌장은 우리 몸에서 크게 2가지 기능을 한다. 첫째 췌장액을 분비한다. 췌장액은 십이지장에서 음식과 섞이면서 음식이 소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이태윤 교수는 “위암이나 대장암은 1~2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지만, 췌장암은 장기의 위치 때문에 대부분 3~4기에 발견된다”.. 2023. 11. 20.
공황장애 이해와 증상 치료 알아보기 주요 증상으로는 심장 쫄림, 숨 막힘, 손떨림, 땀 흘림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뇌 활동,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상담과 행동 치료 등이 치료 방법으로 사용됩니다.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강한 두려움이나 불안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건강 상태입니다. 주로 팔피토존(불안의 정점)이라 불리는 곳에서 공격적 또는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공황장애증상      의심해볼만한 공황장애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공포나 불안, 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 숨이 막히는 느낌,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손발의 떨림 또는 저림, 땀이 많이 나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평가와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 2023. 11. 20.
정신병동에도아침이와요 장률 등장인물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제목처럼 한 대형 병원 정신병동을 배경으로 전문의와 간호사들이 다양한 환자를 치료하는 일을 다룬 휴먼 드라마다. 장률은 "이 사람의 이야기를 의사로서 들어주고 받아내는 전문가의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며 "자문해주신 의사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털어놨더니 '눈물이 나면 울어도 된다'고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 작품을 준비하려 정신과 의사들을 만나 자문받으면서 마음에 병을 앓는 분들이 좀 더 쉽게 치료받고 주변에 도움을 청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장률이 언급한 PTSD 환자는 드라마 7회에 등장한다. 최준기라는 이름의 이 환자는 갓 태어난 자녀가 영아 돌연사로 세상을 떠나고,.. 2023. 11. 17.